[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애 바보’로 커밍아웃했다.
14일부터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새로운 MC 김희철이 뜻밖의 고백을 한 것. 그는 배우 박정학의 딸 박지원 양이 올해 중1이된 동생 박예원 양에게 연애상담을 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특히 김희철은 자매가 스킨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자 “난 중1 땐 스킨십이란 단어도 몰랐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소진은 “에이 거짓말”이라고 응수하지만, 김희철은 “진짜 영어를 못했다”고 너스레를 떤다.
또한 그는 박지원양의 블라인드 소개팅을 보던 중 과감한 스킨십에 다시 한 번 놀라며 “이게 방송에 나가도 괜찮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1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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