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에픽하이(타블로, DJ 투컷, 미쓰라진)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에픽하이 에픽하이 타블로는 딸 하루에 대해 “하루는 너무나도 잘 크고 있다”면서 “트와이스 팬이다. 트와이스 음악을 자주 듣는다”고 알렸다.
또한 타블로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이후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기도 했다. 그래서 하루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더라. 아내 강혜정이 하루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키도 많이 컸고, 씩씩하다. 제가 예전처럼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다. 앨범 작업할 때도 주말은 터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23일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세상을 살고 사랑을 하며, 그 삶과 사랑에서 실패를 겪었다고 해도 분명히 위대한 일을 해낸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빈차’와 ‘연애소설’ 더블 타이틀곡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타블로 강혜정 SNS,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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