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메인 포스터에서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무장한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에이전트 M(테사 톰슨)이 시리즈 사상 가장 업그레이드 된 콤비플레이를 예고한다. 두 사람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던 콤비였던 만큼,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특급 케미스트리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리암 니슨은 두 에이전트와 함께 위험에 빠진 런던을 구하는 런던 본부장 High T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편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베테랑 국장 에이전트 O 역의 엠마 톰슨까지 어김없이 돌아온다.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외계인과 ‘맨 인 블랙 2’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말하는 강아지 프랭크 역시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같이 이번 시리즈의 모든 것이 집약된 비주얼과 함께 ‘지구는 너무 좁다. 이번엔 우주적 스케일로 돌아온다!’는 카피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스케일과 다양한 캐릭터로 컴백할 것을 완벽하게 예고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포스터,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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