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두 번 연속 황금배지를 얻은 배우 김래원이 세 번째 배지 획득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김래원이 일본 오도열도에서 세 번째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래원은 앞서 두 개의 황금배지를 품에 안으며 승률 100%를 기록했다. 김래원의 활약에 이경규는 “‘도시어부’가 쑥대밭이 됐다”며 하소연했다.
‘도시어부’ 제작진은 오도열도에서의 세 번째 낚시 대결에 나선 김래원이 앞서 출연했을 때보다 표정이 한층 밝고 편안해진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첫날에는 진짜 1등 해야겠다는 부담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래원은 “올해 가장 많이 웃은 것 같다”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래원의 여유로운 표정을 본 최재환은 “황금배지 두 개 탄 자의 여유”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래원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깜짝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장도연은 “인성이 남다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이덕화는 “이런 생각까지 하다니 너무 남자답다”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래원의 세 번째 낚시 대결 결과는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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