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정소민이 “영화 ‘스물’ 단톡방이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기방도령’ 인터뷰에서 “‘스물’ 단톡방에서 여전히 서로 안부를 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민은 “‘스물’ 때 이준호 씨와 단독으로 붙는 장면이 없었는데 ‘기방도령’에 함께 캐스팅 돼 든든했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이준호는 바쁜 스케줄 사이 틈을 내 대본 연구를 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친구다. 덕분에 자극을 받고 더 대본을 살펴보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 기방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월 1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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