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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보좌관’ 정웅인이 정진영을 위협하기 위해 이정재의 아버지를 이용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에서는 이성민(정진영) 의원이 법사위 위원으로 보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민이 송희섭(김갑수)의 걸림돌이 될 거라 생각한 오원식은 성진시 의원을 찾아 그를 훼방할 것을 권했다. 특히 한 당원을 지목해 그가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오원식이 움직인 사람은 장태준(이정재)의 아버지. 그는 이성민 사무실을 찾아 횡포를 부렸고 장태준은 이를 알고 분노했다.
아버지를 끌고 나간 장태준은 “이런 일 하면 한자리 준다고 하더냐”고 물었다. 장태준의 아버지는 “당연히 한 자리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장태준은 “다시 출마라도 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못할 것도 아니지”라며 “국회의원이 동네를 부자로 만들어야지. 이번엔 내가 제대로 일 할테니까 그렇게 알아라”라고 말했다.
이 말에 장태준은 “가만 있어라. 제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그렇게 함부로 나서지 말아라. 여기는 지금 전쟁터다. 매일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다. 언제까지 그렇게 어리석게 살 거냐”면서 “아버지 그렇게 대단한 분 아니다. 그러니까 제발 가만히 있어라. 그게 절 돕는 거다. 여기는 제 인생이다. 그러니까 끼어들지 말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장태준의 아버지는 “나도 네 인생이 안 끼어들테니까 너도 상관하지 말아라”고 응수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보좌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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