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지원이 송중기의 소식을 알려준 고보결 앞에서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6일 tvN ‘아스달연대기’에선 탄야(김지원)가 채은(고보결)과 만나 은섬(송중기)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탄야는 채은과 만났고 어떻게 그녀가 은섬을 아느냐고 물었다. 채은은 “은섬이가 널 구하러 왔을 때 처음 만난게 나야.”라며 자신이 은섬을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탄야는 은섬이 죽을 때도 그 모습을 보았느냐고 물었고 채은은 “그날 죽은 것은 은섬이가 아니다”라고 알려줬다. 탄야는 “그럼 어딨어요? 은섬이는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고 채은은 “그건 몰라. 하지만 그날 죽지 않은 건 확실해. 가짜가 죽던 날 은섬인 우리 약초방에 있었다”고 말했다.
은섬이 죽은 줄로만 알고 절망해있던 탄야는 눈물을 흘리며 채은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아스달연대기’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