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아는형님’ 멤버들이 첫 수학여행을 떠났다.
6일 방송된 JT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형님들이 첫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먼저 서촌으로 향했다.
서촌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강호동은 집에서 싸줬다며 도시락을 꺼냈다. 아내가 준비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좋아하면서도 “시후 도시락 가지고 온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촌 투어를 시작한 멤버들, 강호동은 서촌의 풍경을 즐겼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저만큼 앞서가는 멤버들을 보며, 강호동은 “참 감성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첫 번째 코스로 ‘이상의 집’을 찾아갔다. 해설가와 함께한 알찬 시간에 멤버들은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멤버들은 통인시장으로 향했다. 엽전 스무냥을 지급받은 멤버들은 시장에서 간식을 사먹었다.
서장훈은 “통인시장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역시 “나 너무 좋아. 가끔 나왔으면 좋겠다”며 수학여행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멤버들은 황학정에 들러 국궁을 배웠고 수성동 계곡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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