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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검블유’ 이다희가 전혜진 앞에서 임수정의 손을 잡았다.
10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동창회에 참석한 박모건(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모건은 동창회에서 정다인(한지완)을 재회했다.
이날 배타미(임수정)는 동창회를 가는 박모건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특히 정다인은 동창회에 가는 길에 배타미를 만났고 “첫 사랑을 만나러 간다. 졸업하고 한번도 못 봤다. 10년 만에 만나는 거다”고 고백했다. 배타미는 두 사람이 첫사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상황.

특히 정다인은 동창회에서 박모건을 만나 번호를 물어봤다. 이후 고민에 빠진 정다인은 배타미에게 연애 고백을 했다. “문자 보내요 말아요”라고 물었고 배타미는 “아직도 안 보냈냐. 보내라. 아무 일도 안하면 아무 일도 안 벌어진다”면서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박모건은 친어머니를 만났지만, 아들에게 전화가 오자 서운함을 느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은 ‘아들’이 아닌, ‘박모건 학생’이라고 저장됐기 때문. 그는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받기 위해 배타미를 찾았다. 그는 배타미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았다.
그는 “그날 좋았다. 나를 불쌍하다고 해줘서. 다들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했지만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나를 불쌍하다고 해주니까 좋더라”고 말했다.
차현(이다희)은 설지환(이재욱)에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대본 리딩을 하다 위협적인 대사를 하게 된 설지환은 차현을 껴안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런 모습에 심쿵한 차현. 그는 “지환 씨. 팬에게 이러면 안된다. 그러면 팬은 헷갈린다”고 말했다. 설지환은 “팬 맞냐. 누가 헷갈리게 하는 지 모르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후 설지환은 차현이 민망함에 언급한 클러치를 선물했다. 그는 “저 진짜 매니저 생겼다”고 말했고 차현은 “소속사 계약했느냐. 어디냐”고 물었다. 설지환은 “현빈 있는 회사랑 계약을 했다”고 대답했다.
차현은 “진짜? 완전 잘됐다. 역시 눈이 있으면 알아봐야지.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팬 답게 행동하겠다. 팬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연예인과 이러고 있는 것. 설레는 일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차현은 설지환을 촬영장에 데려다주려 했지만 매니저가 데리러 왔다. 두 사람은 그렇게 한걸음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장희은(예수정)은 자신의 모임에 송가경(전혜진)을 불렀다. 송가경은 그런 모습에 또 분노했다. 그는 “저에게 시키실 일이 몇갠데 이렇게 하시느냐”고 말했다. 장희은은 “내가 괜히 힘자랑 하는 것 같냐. 그 힘이 너에게로 향할 때 무슨 일이 생기는 지 겪어봐라. 속상하다. 내가 너 참 예뻐했는데”라고 경고했다.
이어 장희은은 나인경(유서진)을 만나 “송이사 발 좀 묶어라”고 말했다. 나인경은 “재밌다. 이럴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든다. 송이사 대표 만들 거라더라. 그런데 송이사 발을 묶으라니”라고 웃었다.
장희은은 “송이사가 이혼을 안하면 내가 대표를 시킬 거고, 송이사가 이혼을 하면 스스로 대표가 될 거다”고 압박했다.

한편 송가경(전혜진)은 자신에게 사진을 보내는 심부름센터 직원을 협박해 그 실체를 알게 됐다. 남편 오진우(지승현)가 자신의 사진을 촬영해 보내게 한 것.
송가경은 “사진을 받았다. 당신과 내가 찍혀있더라. 사진을 나보다 먼저 내 이혼을 걱정해준 것 고맙다. 그런데 그 사진들 상처일 때 있었다. 바라는 거 없는 사이이고 서운할 것도 없는 사이이고 보통 부부도 아니지만 가끔 그렇더라. 난 진짜 혼자구나. 그런 생각. 나도 그런 생각 가끔 한다”고 말했다.
오진우는 “당신이 혼자가 아니려면 혼자가 되어야하니까. 방법이 신사적이지 못했던 것 미안하다. 지난 10년 동안 신사적이지 못했던 것 미안하다. 근데 약속하겠다. 반드시 이혼하게 해주겠다. 당신에게 해준 것 없지만, 그거 하나는 해주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결혼기념일을 맞아 꽃다발을 선물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때 송가경은 또 한번 위기에 처했다. 웹드라마 계약 문제에 차질이 생긴 것. 송가경은 해당 계약을 배타미가 진행했다는 것을 알고 연락을 취했다. 특히 송가경은 그런 배타미를 몰아세웠다. 송가경은 “우리가 뭐였다고 너는 나한테 이렇게 매번 매달리냐”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차현은 이런 모습을 보며 “선배가 변한 건 맞냐. 난 선배가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을까봐 무섭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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