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김동준이 가수 벤의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수정 녹음만 3번 진행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동준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보좌관’ 종영 인터뷰에서 “(벤을) 응원하기 위해 녹음실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참여하게 됐다. 짧은 구간이지만 피해주지 않으려고 잘 나올 때까지 재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곡 반응이 매우 좋아서 다행이다. 잘 안 됐으면 모두 내 탓인 것 같아 내심 불안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벤과의 스페셜 무대 계획에 대한 질문에 김동준은 “도와줄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며 의리를 드러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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