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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진주가 매니저와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인 방송 채널 콘텐츠를 만드는 박진주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콘텐츠 만들기에 한창인 박진주는 애니메이션 OST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고, 이를 본 매니저는 박진주에게 노래 상담 코너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가상 구독자가 된 매니저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뒤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이에 박진주는 “첫 번째로 듣기가 싫고, 두 번째로 아직 변성기가 안 지났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콘텐츠로 요리를 내놓았다. 박진주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계란 케이크 만드는 법을 소개했지만, 결국 이마저도 어설픈 솜씨로 인해 실패했다. 콘텐츠 발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를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매니저는 박진주와 끊임없이 회의하는 이유에 대해 “누나가 긴장도 많이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일하기 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다. 회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말이 회의 지옥이지, 저희에게 회의는 즐거움이자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영어학원으로 향했다.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당황해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으나, 이내 수업에 적응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박진주를 향한 매니저의 영상 편지가 이어졌다. 매니저는 “이렇게 말하려니 낯간지럽다”고 운을 떼며 “누나에게 고맙다 즐겁다는 말을 많이 했기에 어떤 생각하는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별다른 말보다는 제 매니저 경력에 있어서 누나를 만난 건 가장 큰 행운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 웃음 잃지 말고 전진하자”라고 전했다.
박진주도 매니저를 향해 “30살을 넘기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네가 없는 게 상상이 가지 않을 만큼 도움이 많이 됐다. 매니저가 아티스트를 서포트하면서 많이 가려져 있는데,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다. 이 시간이 후회되지 않게 더 열심히 연기해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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