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오대환이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3회에서는 오대환과 함께 일한 지 4년 차 매니저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주위에서 ‘부부 같다’고 할 정도로 유별난 사이라는 전언. 매니저는 오대환과 일주일에 평균 5~6일 정도 만난다면서 “안 보면 보고 싶기도 하고..”라며 웃었다고 해 과연 그의 고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은 ‘보기와 다르게’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취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오대환은 앙증맞은 가방을 들고 매니저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매니저는 오대환이 도착하기 전 집안 곳곳에 탈취제를 뿌리고 향초를 켜는 등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른 시각부터 만난 이들은 열무 김치 국수 만들기에 도전, 온갖 우여곡절 끝에 식사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거침없이 손으로 국수를 집어 흡입하는 오대환과 그릇에 코를 박고 먹는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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