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황금정원’ 강준혁-정서연 남매가 가출한다. 특히, 남매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지혜-이상우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다.
MBC ‘황금정원’ 측이 가출한 강준혁(이믿음 역)-정서연(이사랑 역) 남매와 혼비백산한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스틸을 3일 공개했다.
지난 ‘황금정원’ 5-8회에서는 은동주-차필승이 이성욱(문지윤 분)의 혈육인 이믿음(강준혁 분)-이사랑(정서연 분) 남매와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매의 부친 이성욱은 교통사고 이후 사비나(오지은 분)-신난숙(정영주 분) 모녀의 계략으로 병원에 갇히게 됐고, 이 사실을 모르는 은동주와 차필승이 남매를 보살피기 시작해 향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앞서 은동주는 고아였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실종된 남매를 유독 챙기고, 가슴 아파했던 바. 발을 동동 구르며 이곳 저곳을 헤매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든다.
‘황금정원’ 측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믿음 사랑 남매의 험난한 가출길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남매의 가출로 인해 동주와 필승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를 선사할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지=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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