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SBS 여행길 대접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가제)’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7일 밝혔다.
추석특집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백종원을 비롯, 백진희, 양세형, 박재범이 백종원 사단이 되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일찍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재범은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에 출연해 백종원 대표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출연에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자칭 ‘백종원 수제자’인 양세형이 합류해 백종원 대표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백진희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3대천왕’부터 ‘푸드트럭’, 골목식당’으로 백종원 대표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이관원 PD가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인다.
침체돼 있는 농가를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양파 파동에 도움이 되고자 양파 활용법을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도 했다. 백종원의 이런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번 ‘맛남의 광장’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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