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청량미 가득한 소나기 로맨스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비 내리는 산 속 두루마기 하나로 비를 피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4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소나기 로맨스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은 나무 밑에서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해령이 갑작스레 내린 비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는 있는 가운데 구세주처럼 등장한 이림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이림이 자신의 두루마기로 해령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심쿵’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두루마기 속에서 초밀착한 채 떨리는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것도 모자라 손까지 겹쳐 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간질인다.
특히 해령을 바라보는 이림의 애틋한 눈빛은 해령을 향해 점점 커져가는 그의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보는 이들까지 아련하게 만들며 로맨스 지수를 폭발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해령과 이림이 소나기와 함께 서로에게 젖어들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어쩌다 궁궐 밖에서 소나기를 맞게 된 것인지 이들의 만남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초록뱀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