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코로나 19 여파로 개봉일 연기…4월 개봉 [공식]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전국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한다.

9일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었던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의 개봉일을 변경해 4월로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여파로 내린 결정으로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영화는 4월 개봉 예정이며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안내해 드리겠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겠다”고 밝혔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약 카르텔, FBI, 경찰 세 조직 속 FBI의 비밀정보원 코슬로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적과 아군을 선택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