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가수 다운(Dvwn)이 신곡 ‘기억소각’을 발매한다.
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다운이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2’를 발표한다”며 “타이틀곡은 ‘기억소각’으로,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 시간대, 다운의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이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1’을 선보인 다운은 3개월 만에 연작을 발표한다.
‘새벽 제세동 Vol.2’의 웹자켓 일러스트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어둠이 짙은 새벽녘 다운이 어항 속 물고기 사이에 움츠린 채 인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동화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다운은 가수 지코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1호 아티스트로 지코의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그룹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엑소 레이의 ‘Mapo Tofu’, 베이빌론의 ‘Karma’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다.
다운의 ‘기억소각’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