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가 5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초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침입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영화 개봉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침입자’는 개봉일을 확정한 첫 한국영화가 됐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다.
25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 작가로도 잘 알려진 손원평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침입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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