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조권이 온유의 부탁으로 현아의 사인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전역을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비디오스타’를 군대에서 많이 본다”면서 “지금쯤이면 청소 시작 시간”이라고 말했다.
조권은 ‘후임들에게 한 마디 하라’는 말에 “화랑!”이라고 각 잡힌 경례를 한 뒤 “부럽지?”라고 말하며 얄미운 미소를 지었다.
조권은 함께 군 복무를 했던 4개월 후임 샤이니 온유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진기야 잘 지내고 있지? 네가 있는 강원도 부대에 현아 사인 보냈어”라며 “선임들한테 예쁨 많이 받고, 부럽지?”라며 놀렸다.
조권은 “온유가 현아 사인을 부탁해서 직접 받아서 보내줬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비디오스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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