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데뷔 12년 만에 솔로 출격을 앞둔 가수 윤두준이 스케줄 플랜을 공개했다.
16일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시작 됐네요! 많이 기다리게 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오늘부터 차례차례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거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소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케줄 플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미천한 제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러분들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 영광스러울거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이미지 속 스케줄을 살펴보면 16일 자정 플랜 공개를 시작으로 17일 앨범 프리뷰 및 프리오더, 20일과 21일 컨셉 포토 공개, 22일 트랙 리스트 공개, 2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4일과 27일 자정 MV티저 공개, 27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Daybreak’ 발매 및 MV 공개 순이다.
지난 6일 첫 솔로 발매 일정을 확정한 윤두준은 “위로나 따뜻함을 직접적으로 전하진 않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생각들을 ‘너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를 얘기하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총 2종으로 구성된 윤두준의 앨범은 오는 27일 발매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윤두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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