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오나라 “자취 15년차, 원룸 반지하→로망 이뤘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나라가 원룸 반지하에서 시작, 현재 집에 대한 로망을 이뤘다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19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오나라가 인턴코디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독립한지 15년 차, 이사경험은 6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룸 반지하에서 시작했다. 그때는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인테리어는 꿈꾸지도 못하다가 노홍철 씨 집을 보고 인테리어에 눈을 떴다”고 밝혔다. 노홍철 집의 긴 원목탁자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큰 집을 사면 꼭 해보고 싶었다는 것. 

오나라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그 로망을 이뤘다. 긴 원목 탁자와 함께 전세계에 하나뿐인 앤티크 조명을 달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나라는 MBC 새 드라마 ‘십시일반’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