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백호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이스트 백호가 20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백호는 팬들이 준비한 생일 광고를 보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광고가 잘 보일 방에 입성한 백호는 식사하면서도 계속 고개를 돌리며 밖을 확인했다.
백호는 “헬스장 운동하러 갔는데, 새로 온 트레이너 형이 ‘백호 씨 오늘 생일이시죠?’라고 했다. 생일 아니라고 했더니 ‘생일이라고 하던데’라며 광고판 얘기를 해줬다”면서 “여러분 덕분에 생일 전부터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계속 창문 밖을 확인하던 백호는 “밥에 집중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다가 한순간 광고가 지나갔고, 이를 보기는 했지만 영상으로 포착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조금 뒤 백호는 다시 나오는 광고를 확인하며 “와 신기하다. 대박 엄청크다 정말”이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광고판이 정말 크다. 내 얼굴을 저렇게 크게 본 게 처음인 것 같다. 멋있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백호는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팬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게 약간 여운이 있네”라고 감동했다. 또 백호는 “제주도에서도 광고 버스를 봤다. 팬분들이 그걸 사진이 엄청 찍는다고 하더라”며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 백호는 1995년생으로 오는 7월 21일 26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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