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SF9 휘영이 짧은 머리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휘영은 30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가방가’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한 휘영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휘영은 “제가 해명아닌 해명을 해야할 것 같다”면서 “머리를 커트했다. 긴 머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덥기도 하고 자르고 싶어서 잘라봤다”고 설명했다.
“아직 저도 적응이 안 된다”는 휘영은 “이 머리가 익숙해지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겠다”고 말했다. 또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로 놀란 팬들에게 “오늘 머리 자르기 전에 찍은 사진이 있다. 곧 공개할테니 서운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휘영은 “머리가 다 끝난게 아니라 염색도 하고 붙일 것도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적응이 안 되죠?”라고 물은 휘영은 “이렇게 머리를 잘랐을 때가 어릴 적 밖에 없다. 언제 또 해보겠냐는 마음으로 자르게 됐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휘영이 속한 SF9은 29일 SF9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F9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태권도복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팬들이 원하는 의상 입고 무대하기’를 이행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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