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상무의 유튜브에 ‘쇼미9 지원 영상 김팀장. 진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랩에 빠진 아내의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조회 수 3200회를 기록했다.
설거지를 하고있는 아내 김팀장은 랩을 하고 있었다. 유상무는 “아니 뭐하는데”라고 말하며 다가가자 “왜 뭐가”라고 김팀장이 말했다. 노래의 정체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다.
유상무는 “프리스타일로 랩해봐”라고 말했다. 김팀장은 “대학생 때 친구한테 배웠다”라고 말하며 랩을 했지만 판소리(?) 같은 랩을 해 유상무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팀장은 “나랑 결혼한거 행복한줄 알아. 다 부러워할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상무는 “뭔 소리야 아무도 안 부러워해. 나 얼마나 위로 받는데 사람들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대에 누워 랩 연습을 하고있는 김팀장은 유상무가 “발로 박수는 왜쳐. 새벽 4시 인데 왜 잠을 안자냐”라고 말했다.
그 모습이 부끄러웠던 김팀장은 “왜 그래애”라고 말하며 핸드폰을 덮고 누웠다. 그가 이렇게 랩 연습을 하는 이유는 바로 생방송에서 개인기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유상무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