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최근 배우 엄지원이 ‘엄지원의 일주일 밀착 V-log | 몸무게 인증, 아침 도시락 싸기, 텃밭 가꾸기, 직접 기르고 먹는 샐러드, 정남이와 벨과 남산 산책’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엄지원의 일상이 담겨있는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만 5000 회를 기록했다.
엄지원은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아침 식사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두유와 사과 즙, 토마토, 레몬워터와 쿠키 등을 챙겨 촬영장으로 떠났다. 이른 아침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을 구매한 엄지원은 “이걸로 훌륭한 유튜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화를 받는 연기까지 소화해 ‘역시 배우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아이폰 구입 기념 인증샷도 남겼다.
그는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허브를 따러 왔다. 직접 기른 텃밭에서 고수와 루꼴라, 애플 민트, 부추와 로메인 상추를 따 갔다. 토마토와 올리브, 브라타 치즈와 각종 과일을 넣어 ‘엄지원 표 초간단 샐러드’가 완성됐다.
샐러드를 먹으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씬은 포스트잇으로 따로 마크를 해서 짬짬이 생각날 때 본다”라고 엄지원이 ‘산후조리원’ 대본을 읽으며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엄지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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