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뮤지컬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을 위해 초보 살림꾼을 자처했다.
황바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아내가 힘이 없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내가 10대 때부터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몸이 많이 상했다고 했다. 근래에 공연하면서 허리도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속상하기도 했고. 그동안 일 때문에 신경 써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며 아내 간미연의 몸 상태와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연하남편의 열정을 보여줘야겠다. 초보 살림꾼으로 많이 서툴지만 우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지 #에너지 가득 #사랑 가득 #와이프 사랑 #나라 사랑”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황바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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