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상한리뷰의앨리스’ 채널
유튜버 이상한리뷰의앨리스(이하 이리앨)가 뇌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리앨은 뇌과학자 존 메디나가 쓴 책 ‘브레인 룰스’의 내용 중 일부를 공유했다.
이리앨에 따르면 존 메디나는 복잡하고 어려운 뇌를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12가지로 정리한 인물이다.
그 중에서도 이리앨은 운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장단기 기억력, 공간 능력, 감정 제어 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운동은 에어로빅과 같은 ‘활동적인 운동’이다.
가만히 서서 자세를 교정하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토닝 운동’으로는 인지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유튜브 ‘이상한리뷰의앨리스’ 채널
이리앨은 “정확히 어떤 종류의 운동이 인지에 도움이 되는지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기준은 명확하다”며 “정적인 것의 반대인 ‘활동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얼만큼 해야 뇌기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일주일에 세 번, 20분 정도만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뇌는 하루에 약 19.3km를 걷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사고력을 확장하고 싶다면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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