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문정원이 자신이 정말 존경하는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최근 문정원의 유튜브 채널에 ‘정원엄마는 누구를 만났을까요? (?팬심주의)/문정원의 정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만 9000회를 기록했다.
오은영은 “‘꽃’ 그러면 싹에서 피어나서 작은 봉오리였다가 활짝 펴서 만개한 그 아름다움과 향기와 그다음에는 약간 시드는 인생이다. 저는 그래서 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본격적으로 플라워 레슨을 시작했다. 그는 “이 아이는 레몬트리, 이 아이는 영춘화다. 감사의 표시로 뭔가 선물을 하신다고 들어서 꽃말의 의미가 ‘감사’와 ‘존경’의 뜻이 담긴 핑크 장미와 카네이션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을 먼저 그리듯이 꽃도 그린(소재)로 틀을 잘 잡아주면 그 틀에 따라, 길을 따라서 꽃들이 가면 좀 쉽다”라고 추가 설명했다. 오은영은 “내 심장을 그대에게, 내 영혼을 그대애게”라고 농담을 하여 탁월한 유머감각을 선보였다.
문정원은 하트앤소울 장미를 2~3송이씩 그루핑지어 꽂아줬다. 이어 카네이션을 먼저 꽂으며 “장미처럼 빈 곳에 그루핑을 해서 꽂아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로니카;와 ‘클레마티스’라는 꽃을 끝선이 보일 수 있게 꽂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문정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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