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아지땅♥’
‘사망설’이 돌았던 아프리카TV BJ 아지땅의 현재 상태가 전해졌다.
21일 오후 6시께 아지땅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아지땅의 가족 대리인이 작성한 것으로 현재 그녀는 강남의 모 병원에서 위세척 후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리인은 “아프리카TV 운영진, BJ 2명의 신고로 강남 모 경찰서 실종수사팀에서 안전 확보를 끝냈다. 가족이 매일 붙어있기로 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리인은 “아프리카TV 측에 회원 탈퇴 요청도 이미 했다. 이제는 BJ가 아닌 일반인으로 살 거다”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아지땅♥’
이어 그는 ‘스폰서’와 관련된 상황은 모두 종료된 사건이라며 커뮤니티와 기사를 통해 올라온 글 모두가 ‘추정’으로 작성된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제 동생이 잠시 교제를 한 BJ 때문에 수도 없이 죽을 것 같은 고통과 나쁜 시도를 받았다”라며 힘들었던 이유가 한 BJ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리인은 “아지땅이라는 제 이쁜 동생을 사랑해 주고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걱정해 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대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날 새벽 2시께 아지땅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는 ‘오늘… 좋은 곳으로 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었다.
해당 글은 자신을 아지땅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인물에 의해 작성된 바 있다.
아프리카TV ‘아지땅♥’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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