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항상#킴성태’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BJ 와꾸대장봉준(본명 김봉준)이 동료 BJ의 충격적인 자산을 공개했다.
23일 새벽 봉준은 BJ 최군, 오메킴, 임아니와 함께 술을 마시며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네 사람은 동료 BJ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준은 과거 BJ 킴성태, 감스트, 깨박이, 킹기훈과 함께 장례식장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이 한 대 밖에 없어서 우연하게 네 사람의 잔고를 전부 보게 됐다”라며 입을 열었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봉준은 “깨박이 잔고에 ‘오~’라는 반응이 절로 나왔다. 감스트는 카드를 매니저가 관리해서 잔고가 없다고 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킴성태를 언급하며 봉준은 엄청난 감탄사부터 쏟아냈다.
그는 “난 그런 금액을 처음 봤다. 말할 수 없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최군은 “ATM에서 표현할 수 없는 금액이었나 보다. 아마 10억 대 이상 올라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프리카TV ‘항상#킴성태’
실제 배틀그라운드 전문 BJ 킴성태는 재산 순위를 언급할때마다 손에 꼽히는 BJ 중 하나다.
2018년, 2019년 아프리카TV 남자 BJ들 중 가장 많은 별풍선 수입을 기록했으며 최근 생일에는 하루 5천만 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후원받기도 했다.
99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가장 수입이 좋았던 달에는 유튜브로만 월 2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밝힌 바도 있다.
누리꾼들은 “방송 보면 진짜 알뜰하더라. 돈 헤프게 안 쓰는 것 같다”, “BJ 박사장이 킴성태 전 재산 30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었다”, “지금 집도 16억 원짜리 전세다”라며 감탄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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