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udt_55’ 계정
가짜사나이 2기 교관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 출입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정은주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정배우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 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해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가짜사나이 관계자, 로건과 로건의 아내, 로건 아내가 임신 중인 아이, UDT, 소방 관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남겼다.
아울러 그는 “수많은 악플로 가족과 지인분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안 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채널
앞서 지난 13일 유튜버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했으며, 소라넷 초대남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몸캠 증거를 공개하겠다며 로건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나체 사진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로건은 “(정배우가 제기한 의혹은) 추측일 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실제로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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