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커피차 받고 미소…누나 팬들에 “격하게 아낀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15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주원 경위는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없고!!! 묵비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아!!!! 고마워요오오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눈을 감고 웃으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커피차에는 ‘누나들 마음을 훔쳐간 한주원 경위를 체포합니다! p.s. 누나들이 격하게 애낀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여진구는 “진구 동생도 격하게 애낀다”라고 화답하며 팬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19일 시작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에 한주원 역으로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