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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상아가 인형미모로 인한 남모를 아픔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이상아의 첫 청춘여행이 공개됐다.
이상아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책받침 여신. 광고모델 출신의 이상아는 컴퓨터 카메라 화장품 등 500편 이상의 광고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날 이상아의 과거 광고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청춘들은 “진짜 예뻤다” “인형 같다” “눈 속에 빠져들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반대로 이상아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이어 “중2때 ‘호랑이 선생님’을 했는데 어느 순간 왕따가 됐다. 너무 힘들었다”면서 높은 인기로 인한 아픔도 전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애정전선의 중심에 있었다고.
이는 ‘호랑이 선생님’ 출신의 이연수도 공감하는 것. 이연수는 “나도 따돌림을 당하고 많이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진 “오늘 ‘불청’에 비주얼 담당만 왔다”는 이상아의 말엔 김혜림이 냉큼 “상아야, 고맙다”라 소리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상아는 옛 절친 강문영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지켜보던 청춘들이 “싸워라, 싸워라”를 연호했다면 김광규는 “두 분이 옛날에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문영은 “우리 사이좋다. 더 이상 어떻게 사이가 좋나?”라고, 이상아는 “우리는 머리채를 잡고 싸워야 진짜 싸운 거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이상아는 스스로를 살림꾼이라 주장하는 강문영에 “나도 살림을 다 하지만 우리 애도 내가 하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듭 태클을 걸었다.
이에 강문영은 “난 다르다. 우리 딸은 내가 해준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그냥 구운 고기가 아니라 와인에 하루 동안 숙성해서 구운 고기다”라고 항변하는 것으로 청춘들을 웃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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