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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래원이 불구덩이에 뛰어 들려는 이다희를 만류했다.
22일 방송된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선 지오(김래원 분)가 지하연구소를 찾으려는 구름(이다희 분)을 붙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름이 휴먼테크 연구소에 몰래 잠입했으며 11명의 생명을 앗아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오는 “뭐 좀 먹자. 너 오늘 아무것도 안 먹었어”라며 구름의 상태를 살폈다.
이에 구름은 “나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이제 다 온 것 같아. 쟤들 나 잡으려고 그러는 거잖아. 지하연구소 숨기려고 뒤집어씌우려는 거. 연구소만 찾아서 세상에 보여주면 돼.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애써 의연하게 말했다.
증거가 없을 것이란 지오의 우려에도 그는 “증거가 없어도 흔적은 남아. 그 흔적이 증거가 되는 거고. 그런 거 찾는 거 내가 전공이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지오는 “너무 쉬워. 그건 반대로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거야. 난 네가 위험해지는 게 싫어”라며 거듭 만류했으나 구름은 “그게 무서우면 아무것도 못해. 네 아버지란 사람도 거기 있었다며. 네가 왜 이렇게 사는지 우리 엄마랑 아빠 어떻게 됐는지 둘 다 밝힐 수 있어”라며 고집을 부렸다.
결국 지오는 “그냥 떠나자. 다 잊고 다 버리고 떠나면 안 돼? 진실이 추악하면 오해로 사는 게 나아”라는 말로 구름을 지키고자 했다. 그러나 구름은 “미친 거야 아니면 미친 척 하는 거야? 여기까지 오는데 10년 넘게 걸렸어. 너나 그렇게 살아. 항상 어둠 속에서”라며 거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루카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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