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살림스케치salimsketch’ 채널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유튜버의 살림 콘텐츠가 화제다.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살림스케치’는 ‘친환경’ 방법을 이용해 살림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채널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 258만을 기록한 영상은 배달용기와 식용유 병에 묻은 기름때 제거방법이다.
해당 영상에는 플라스틱 병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하는 방법들도 여러가지 소개됐다.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오는 ‘랩칼’을 이용해 스티커를 떼어내고 덜 덜어진 스티커는 밥통 위에 올려 열기를 더해 제거한다.
유튜브 ‘살림스케치salimsketch’ 채널
비닐과 플라스틱을 더 확실하게 구분해 분리수거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살림스케치는 다 쓰고 남은 식용유도 병 속에 남아 있는 기름기까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제거했다.
그의 모토는 “환경을 위해 조금 불편해도 괜찮다”였다.
유튜브 ‘살림스케치salimsketch’ 채널
수확한 유기농 채소들은 비닐 팩이 아닌 밀랍으로 만든 주머니에 보관된다.
먹고 남은 대파뿌리는 화분에 심어 다시 키우고 우유팩을 활용해 보관하는 모습이 친환경적인 삶의 지혜가 돋보였다.
이 밖에도 ‘ZERO’ 플라스틱을 실천한 살림 팁 영상들이 게재되어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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