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iKON(아이콘)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을 통해 첫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 가운데 케미 폭주와 스포 만발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 (제작 SM C&C STUDIO-wavve(웨이브), 연출 김헌주)의 첫 방송을 기념으로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첫 라이브를 아이콘만의 스타일로 티키타가 열전을 펼치며 앞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아이콘 멤버들의 2박 3일간 강릉 여행 기록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여 년간 함께 살아 온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오늘(20일) 오후 12시에 시작된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 첫 방송을 기념해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 아이콘(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은 팬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 설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평일 점심시간 팬들과 마주한 아이콘은 첫 유튜브 라이브이자 첫 콜라보라고 밝히며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을 소개했다.
송윤형은 ‘취향의 아이콘’을 “우리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고, 김동혁은 “9년을 함께 살았고, 서로 성격과 성향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촬영하면서 모르는 게 많다고 느꼈다. 서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취향의 아이콘’이 ‘의심의 아이콘’으로 될 뻔한 비하인드 썰도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취향의 아이콘’의 컨셉이 해병대 캠프로 착각하게 해 모두를 불안에 떨게 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아이콘 멤버들의 토론전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취향의 아이콘’의 미리 보기 게임으로 ‘예측 숏터뷰’ 게임이 이어졌는데, 예측 불가한 대답들이 쏟아졌다. 구준회는 더 친해지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아이콘 멤버가 아닌 SF9의 멤버를 소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예측 숏터뷰’ 게임 후 벌칙으로 멤버들은 아이콘 스타일로 ‘꿈빛 파티시엘 챌린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아이콘 멤버들은 ‘10초 스포 타임’을 가졌다. 바비는 “최대의 사기꾼”이라며 송윤형을 지목했고, 김동혁도 “상상을 초월하는 송윤형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더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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