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하이가 개그맨 장동민과 중학교 때 예능에서 만난 인연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선 이하이가 인턴코디로 출격해 눈길을 모았다. 이하이는 자취 4년차라고 밝혔다.
이날 장동민은 “몇 년 전에 고등학생이었던 이하이 씨 맞으시냐. 나는 다른 분인줄 알았다”고 운을 뗐고 이하이는 “장동민 씨와 중학생 시절 만난 적이 있다”고 과거 인연을 소환했다. 과거 한 예능에서 가볍게 목을 푸는 중학생 이하이와 목청을 불사르는 장동민의 고음 대결이 펼쳐졌던 바.
장동민은 “내가 기억을 하고 있는 게 나중에 녹화 끝나고 목에서 피맛이 났다. 소리를 못내겠더라”고 당시 기억을 소환했다.
또한 뷰에 대한 관점이 남다르다는 이하이는 “한강뷰 집에 7년 정도 살았다. 뷰가 좋아도 바깥을 안 보게 됐다. 강 뷰를 보면 괜히 우울해 지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손주 육아 퇴근 후 힐링 하우스가 필요한 의뢰인을 위해 복 팀과 덕 팀의 발품 대결이 펼쳐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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