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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지숙 “♥이두희와 수입관리는 따로”→신혼생활 공개 “더 부지런해져” [종합]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자신의 수입과 남편 이두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는 레인보우 김지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남편 이두희에 대해 “코딩 교육회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저도 배워서 어플을 만들기도 했다. 배우면 정말 재미있다”고 밝히며 이두희의 코딩을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웃었다. 

한 달 수입에 대해선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은 다 사줄 정도는 번다. 아직까지 수입관리는 따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로 활동 할 때와 결혼하고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단은 아침이 바빠지긴 했다. 원래는 저만 준비하고 나가면 됐는데 오빠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하니까 좀더 부지런해졌다.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밥 챙겨주는 게 재밌더라. 예전에는 집안일이 진짜 많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는 둘이 사니까 집안일이 끝이 없더라. 그래서 더 부지런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지숙은 “확실히 편해졌다. 집에 가면 누군가가 위로해줄 사람이 항상 있다는 것이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요리를 해주면 남편의 반응이 재밌다며 “시작부터 ‘잘 먹겠습니다’라며 구십도로 인사하고 맛있게 먹는다”라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또한 아직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애정 가득한 신혼임을 드러냈다. 

또한 “지숙에게 이두희란?”질문에 “귀요미”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지숙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귀여워서 딱 떠올리면 귀여운 모습이 생각이 난다”고 털어놨다. 지숙은 “처음엔 컴퓨터 관련 일을 의뢰하러 만났다. 이성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첫 만남에서는 잘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점점 알고 지내면서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숙에게 레인보우란?”이란 질문에는 “진짜 가족이다. 다 잘 지내고 있다. 일곱 명이 만날 수 없으니까 생일 때부터 만나곤 했는데 일곱 명은 화상으로 항상 만나고 둘 셋 이런 식으로 나눠서 만나고는 하는데 다 모이면 무대 바로 올라갈 수 있을 정도”라고 돈독한 레인보우 우정을 자랑했다. 

“결혼을 부러워하는 멤버도 있나?”라는 질문에는 “보면서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다 해준다. 아직 뒤따라서 결혼한다는 사람은 없다”고 웃었다. 

“지숙에게 노래란?”이란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노래를 배웠고 그래서 지금도 음악방송 자주 챙겨본다. 무대 뒤와 앞을 다 알기 때문에 볼 때마다 설렌다. 에스파의 ‘넥스트레벨’을 코딩할 때 정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행복에 대해서는 “제 꿈의 가장 큰 키워드다. 지금 행복하다. 저는 제가 즐겁고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할 때도 그런 포인트가 저로하여금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점이고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에 대해서는 “이런 마음을 계속 변하지 않고 쭉 지내는 게 가장 좋고 누군가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보시는 분들도 행복해 하시지 않겠나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방송일을 놓지 않고 즐겁게 해나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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