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선호가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악령의 정체를 떠올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9화에서 유선호(현수 역)는 김새론(두심 역), 남다름(우수 역)과 악령을 찾아 나서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호는 송영고 교무실 복도를 걷는 중 벽에 걸린 송영고 교장 경필의 교직원표를 보다 지난 기억을 되짚어 본다. 이내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고, 손에 칼을 들고 할머니를 죽이던 교장 경필의 모습이 유선호의 머리를 스친다.
이윽고 유선호는 김새론에게 찾아가 “두심아! 누군지 알았어! 할머니를 죽인 사람이 바로 니네 교장이야!”라며 악령이 씌웠던 범인을 알려주지만, 악령은 유선호를 붙잡고 검은빛을 내며 함께 사라져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극 중 유선호는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악령에 의해 죽었지만 운 좋게 이승에 남겨지게 된 한 많은 고등학생 영혼인 ‘현수’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펼쳐 보여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와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의 위기인 십팔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학교의 미스터리를 해결해가는 고교 퇴마로그이다.
한편, 유선호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우수무당 가두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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