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커플 유튜브 운영을 당분간 홀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영평티비’ 채널에는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어두운 표정으로 “다름이 아니라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하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잇페이짱(이세영 남자친구)이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좋아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고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말씀드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맨 얼굴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얘기하던 이세영은 “당분간 혼자 운영을 하는데 빈자리 부족함없이 더 재미있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겠다”는 말을 하며 애써 웃었다.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는 남자친구이자 한일 혼혈인 ‘박일평’과 함께 운영하던 채널이었다.
코로나 시국에도 남자친구는 이세영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영상을 본 팬들은 “남친분이 다른 직장을 구한 건지 잠깐 일본으로 건너가신 건지 모르겠으나 세영님이 워낙 능력이 되니깐 혼자도 채널 잘 키울거에요!”, “그냥 빌드업이겠죠. 결혼준비위해 남자는 일본에 서류 준비하러 가고 그런건데 그냥 이렇게 말한거아님?”< “언니 헤어져도 괜찮아요! 남이 어찌 생각할 지 생각하지 말고 언니 챙기기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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