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서아가 학창시절에 자신을 폭행한 선배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4일 유튜브 ‘박서아’ 채널에는 ‘내 뺨을 때렸던 일진 언니가 꼭 봤으면 하는 영상’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서아는 “중학생때 전학 온 선배가 있는데 학생들을 일진으로 물들게 했다”며 “노래방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일렬로 세우더라. 쳐다보니까 뭘 보냐면서 머리를 치고 뺨을 때리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대 책임이라 한 명이 잘못하면 다 맞는다면서 서있는 애들 뺨을 다 때렸다. 처음 겪는 일에 너무 열이 받았었다”고 전했다.
박서아는 “다음날 등교하면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내 뺨을 스스로 더 때려 붓게 한 다음 교무실로 갔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 선배의 친구가 합기도장으로 불러서 갔더니 내 배를 걷어차더라. 그래서 합기도 단장 선생님한테 일렀다. 그 뒤로 언니들이 날 건드리지 않았다. 솔직히 치고 받고 싸우면 내가 이겼을 것 같다. 그때 당시 키가 컸다”며 응징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끝으로 박서아는 “언니 제 유튜브 보셨을까 봐 얘기해요. 제가 없는 얘기하는 건 아니잖아요. 언니 얘기해서 미안한데 전 팩트만 말했으니까요. 수녀가 됐다는 얘기 들었는데 응원할게요”라며 자신을 때렸던 선배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