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웅이가 활어회를 직접 썰어 파는 PC방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회를 판매하는 PC방 방문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찾아간 PC방은 흡사 횟집처럼 보이는 수조가 즐비해 있었다.
수조안에는 여러 종류의 횟감들과 겨울이 제철인 방어까지 있었으며 조명까지 더해져 제대로 구색을 갖추고 있었다.
웅이는 “회를 파는 지 보자”며 PC방 모니터 화면의 메뉴판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우선 다른 PC방에는 보기 힘든 ‘회덮밥’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거기다 1만 6천원짜리 ‘회정식’에는 활어회와 우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게임보다 식사가 우선인 웅이는 여러 메뉴를 주문해 자신만의 오마카세를 만들기 시작했다.
6만 4천원어치를 시킨 웅이는 라면부터 볶음밥, 훈제치킨을 맛보면서 메인 메뉴인 회를 기다렸다.
회정식 메뉴를 받고 깜짝 놀란 웅이는 카메라에 자세히 메뉴를 비췄다.
천사채 위에 활어회가 가지런히 플레이팅 된 모습은 실제 횟집을 연상시켰다.
웅이는 PC방 이용시간 40분만에 여러 음식을 먹어 치워 무려 11만원 요금이 나왔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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