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총총TV’ 채널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한 검사를 진행해 ‘로이더’ 의혹을 반박한 유튜버가 있다.
3일 유튜브 ‘총총TV’ 채널에는 ‘1년동안 피 뽑으면서 증명했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운동 유튜버 총총TV는 지난해 동료들과 매달 꾸준히 호르몬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만난 동료들은 “매달 하는 건 솔직히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검사하는 날 수업도 포기해야한다. 올해는 2달에 한 번씩, 1년에 5번정도 진행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검사 결과 보고서가 나오자 의사는 “세분 모두 TRT를 받거나 다른 호르몬제 복용에 대해서 피검사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어느 수치 하나가 확 튀거나 떨어지거나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없다”고 진단했다.
검사를 끝낸 셋은 금요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헬스장으로 향했고 서로를 체크해주며 운동에 매진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튜버 총총은 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명 보디빌딩 대회에 수차례 출전해 여러 번 입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시간, 비용, 정성을 투자하시며 신뢰라는 훨씬 소중한 가치를 얻으신 것 같습니다. 진짜 세분 모두 네츄럴의 우상이십니다. 존경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내추럴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화이팅해서 로이더들 이겨주세요”, “진짜 네츄럴이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게 바람직하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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