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근’ 채널
가세연(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과 김용호를 향해 도발하는 영상과 사진을 게재한 이근이 고소를 당했다.
지난 8일 이근은 가세연 출연진과 이용호, 김세의 사진을 붙여 놓고 자극적인 언행을 하면서 사격한 영상을 게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에도 사격한 그는 “능력없는새X”라고 말했다.
앞서 김용호는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이근의 성추행 전과를 폭로했으며 판결문을 공개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근은 2017년 11월 서울 강남의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 혐의로 2018년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이근은 항소했으나 기각되어 벌금 200만원 판결을 받았다.
이후 이근은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벌금형 처분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추행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김용호를 향해 “꼭 능력 없는 패배자들이 여자를 강제추행하더라”며 “너 강제추행한 영상 아주 잘 돌아다닌다”라고 저격했다.
사격 영상을 게재한 후 이근은 강용석이 포승줄에 묶인 사진을 첨부하면서 “용석 새X야 하버드 출신이라면서 왜 영어를 X신처럼 하냐? 사기꾼 아버지 따라서 감옥으로 돌아가야지 죄수복 잘 어울린다!”며 조롱 섞인 글을 커뮤니티에 남겼다.
또 “가세연과 틀딱 새X들 상처받았냐? 고소장 기다릴게”라며 가세연을 도발하는 글도 남겼다.
이에 가세연은 뉴데리일리 보도에 따르면 10일 형법 제284조 특수협박죄, 형법 제311조 모욕죄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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