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이동휘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동휘는 절친 지석진을 위해 ‘떡볶이집 그 오빠’의 첫 손님으로 방문한다.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모처럼만의 재회에서 감동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놀면 뭐하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동휘는 이날 찐친 지석진을 만난 만큼 숨겨두었던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다. 그는 “’놀면 뭐하니’ 전에 1년 반 정도 일을 쉬었다”라며 “그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외로움이 되게 많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어 ‘놀면 뭐하니’ 이후 바뀐 자신의 삶과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모두 고백한다.
특히, 이동휘는 지석진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며 찐친다운 우정을 드러낸다. 그는 지석진이 과거 자신에게 해줬던 이야기와 일화를 떠올린 뒤 “나이가 들면 (지석진) 형처럼 늙고싶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기기도. 과연 이동휘가 지석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두 사람이 ‘깐부’가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19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은 두 남자의 현실 우정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이동휘는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마지막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지석진에 완벽 빙의한 성대 모사까지 소화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배우 이동휘의 진짜 이야기, 그리고 깐부 지석진과 쌓은 진한 우정의 모든 것은 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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