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가 극대노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는 ‘분노 유발, 주먹을 부르는 한마디’란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7위에는 21세기 히틀러를 꿈꾸는 브레이비크가 조명된다.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정부 청사에 독극물 폭탄을 투하하고, 우퇴위아 섬의 청소년 캠프에 총기를 난사하는 등 중대 테러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됐다. 그는 재판장에 설 때마다 나치 경례를 하며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문제는 브레이비크가 수감 중인 노르웨이의 감옥이었다.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르웨이의 감옥은 호텔 뺨치는 수준. 자연이 보이는 큰 창이 있었고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며, 1인 1실을 제공했다.
최근 진행된 ‘쇼킹 받는 차트’ 녹화에서 해당 이야기를 접한 랄랄은 “유명 게임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바꿔달라고 요구한다”라고 말해 귀를 의심하게 했다. 이에 배성재는 “야, 이거 구하기 힘든 건데 진짜 나쁜 놈이네”라고 극대노 했다. 이승국 역시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거 못 구해서 난리가 났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성재는 “세계적으로 논란이 많다”라며 “어떻게 범죄자들에게 안락한 여생을 제공할 수 있는가”라고 문제점을 짚었고, 랄랄은 “브레이비크의 1년 수감 비용 24억 원에 달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가석방 신청 재판에 오른 브레이비크는 한마디로 모든 사람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고. 브레이비크가 무슨 말을 했을지 5월 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쇼킹 받는 차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