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인기 보이그룹 원디렉션 출신 스타 리암 페인이 모델 마야 헨리와 헤어졌다.
리암 페인 측 관계자는 24일 미국 피플에 리암 페인과 마야 헨리가 헤어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별한 지 1개월이 넘었다.
앞서 마야 헨리는 한 팬이 리암 페인과 한 여성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SNS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가 “모든 팬들을 사랑하지만, 제발 내게 내 약혼자가 다른 여자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은 그만 보내라”라고 적으며 리암 페인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어 헨리는 “이 여잔 내가 아니며, 이런 걸 보지 않아도 충분히 힘들다. 그만 하라”고 토로했다. 팬이 공개한 사진 속 여성은 모델 아리아나 마울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암 페인과 마야 헨리는 2018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듬해인 2019년 9월 연인 관계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즐겼다. 그리고 2020년 8월 약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한 차례 결별한 바 있으나 두 달 뒤 재결합했다. 지난 3월에는 리암 페인이 “우리는 여전히 함께이고 매우 행복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리암 페인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만난 전처와 사이에서 5살 난 아들을 두고 있다. 모델 마야 헨리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가장 큰 로펌을 운영하는 집안의 딸로, 지난 2016년 600만 달러 규모의 생일파티를 열어 큰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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