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제시카의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홍보용 캐릭터 화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중국 망고TV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 측은 25일, 프로그램 출연자 30명의 개성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이 공개된 화보에는 출연자들의 옆모습이 담겼다.
캐릭터 화보 속 제시카는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고 어깨와 쇄골을 드러낸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오디션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주듯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일 방송된 중국 망고TV ‘승풍파랑’ 시즌3 첫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목소리도 독특하고, 어떤 춤이든 웬만큼 춘다”고 말하며 경연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스튜디오에서 다른 중국어권 참가자들을 만나 언어 문제에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은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는다. 제시카 외에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인 홍콩 걸그룹 트윈스 멤버 질리안 청도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승풍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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