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빌보드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3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한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가 빌보드 차트에 첫 진입했다. ‘러브 다이브’는 21주 연속 차트인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 48위로 진입했다. 이는 앞서 발매한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의 첫 진입 순위보다 각각 20계단, 129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27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s Sales)’ 차트에는 ‘애프터 라이크’가 3위,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이 8위에 올랐다. 이 밖에 ‘핫 트렌딩 송(Hot Trending Song)’ 차트에 12위에 진입하는 등 아이브는 이번 신보로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랭크됐다.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 역시 빌보드에서 강세다. ‘러브 다이브’는 ‘글로벌 200 (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 최고 순위 10위)’ 차트에서 21주째 차트인 중이다. ‘러브 다이브’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38계단 오른 16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8계단 상승해 95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돌입했으며, 지난 30일 SBS M, SBS FiL ‘더쇼’와 31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연일 신곡 ‘애프터 라이크’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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