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빅스 켄(이재환)이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켄은 11일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뮤지컬 ‘인간의 법정’을 함께 하는 SF9 유태양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두 사람은 DJ 이기광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내가 1억 받고 그룹 멤버들이 100억 받기 vs 아예 안받기’ 중에 하나를 고르는 질문에 켄은 “1억을 받고 어머니께 가방을 사주고 맛있는 것을 사먹겠다” 대답했다. 유태양도 “내가 100억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이 행복하다면 괜찮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기광이 “100억을 받고 가장 많이 약을 올릴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자, 유태양은 “주호와 휘영은 100억이 생기면 시간 단위로 전화로 놀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이기광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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